학교 부적응 및 자해

학교 부적응 및 자해

학교를 옮겼거나 특정 학교에 진학한 이후 또래관계에 적절하게 적응을 못하여 학교 부적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른들에게 이직이나 이사가 어려운 것만큼이나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다른 경우는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경험하였거나,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서 힘든 과정을 겪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 때 아이들을 적절하게 자신의 감정을 다루고 대처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기에 그냥 학교를 안 가려고 하면서 포기하는 방식, 아니면 혼자서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하는 방식으로 대처를 하곤 합니다.

최근에는 잘 적응하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이 자해행동을 한두 차례 하기도 해서 부모님의 걱정으로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아이의 마음을 잘 살펴주는 것이 먼저 시작되어야 성공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동의 경우 상담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청소년의 경우 상담에 대한 자발성이 높지 않아서 센터를 오려고 하지 않는 경우도 생깁니다.
자녀의 어려움에 대해서 부모가 공감적으로 대화하고, 돕고 싶다는 뜻을 진심으로 전달해야 아이가 센터로 발걸음을 뗄 것입니다.
자녀의 어려움이 보다 심각해지기 전에 센터로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학교 부적응 및 자해 문제 발생 시

• 상담이 시작입니다. 꼭 센터로 방문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